분당에서 메기 매운탕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그럼 입큰메기는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이곳은 민물새우와 신선한 메기를 사용해 국물 맛이 깊고 진한 매운탕을 자랑합니다.
최근 쌀쌀한 날씨에 매운탕이 정말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방문한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입큰메기, 어떤 곳일까요?
입큰메기는 매일 11:00~22:00까지 영업하며,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언제든지 방문하기 편한 곳입니다. 주차 공간도 넓어 차로 가기 좋고, 평일 4시 반쯤 방문했더니 한산하고 조용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04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 넓은 주차장 있음
입큰메기 메뉴
입큰메기의 메뉴는 꽤 간단합니다. 메기매운탕, 우렁메기매운탕, 참게메기매운탕 세 가지 매운탕 종류가 있으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됩니다.
특히, 수제비와 라면사리는 무제한으로 추가할 수 있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수제비는 바구니에 담긴 밀가루 반죽 덩어리를 넣어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직원분이 직접 해주기도 하니,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입큰메기 후기
기본 반찬으로는 청포묵, 열무김치, 양배추 샐러드, 미역줄기 무침 등이 나옵니다. 이 반찬들은 대부분 새콤하고 산뜻한 맛으로, 매운탕의 진한 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해줘요.
메인인 매운탕은 나온 뒤 한참을 끓여야 하는데, 이때 민물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깊습니다. 이때 수제비를 넣고 먹으면 국물이 훨씬 진해져서 더 맛있어요. 수제비는 쫄깃하고 국물과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습니다.
메기는 약 10분 정도 더 끓여서 먹어야 하는데, 두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2인분이 제공됩니다. 신선한 메기를 사용해서 비린내가 전혀 없고, 살이 탱탱하고 쫄깃해요. 살코기도 뼈에서 쉽게 떨어져 먹기 편합니다. 국물도 진하고 시원한데, 셀프코너에 있는 육수를 추가해도 국물 맛이 여전히 깊고 맛있어요.
마무리
마지막으로 라면 사리를 추가해 국물까지 싹싹 비우고 나니 정말 배가 터질 것 같았어요. 메기 매운탕은 비린내 걱정 없이 깔끔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쫄깃한 수제비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고,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딱 맞는 국물이 땡기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분당에서 메기 매운탕을 찾고 계시다면 입큰메기에서 진한 국물 맛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