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떡볶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가게가 바로 늘봄분식과 만복당입니다. 특히 동인천이라는 동네는 즉석떡볶이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저는 어릴 적부터 이 동네에 살아오며 수없이 많은 분식집을 다녀봤고,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두 곳은 정말 자주 갔던 단골집이에요.
최근 들어 SNS에서도 자주 언급되면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 두 가게!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제 오랜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드리는 이번 후기가 도움이 되실 거예요
늘봄분식 위치 및 주차 팁
📍 주소: 인천 중구 우현로67번길 41
📞 전화번호: 032-761-3170
🕒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 동인천삼치거리 공영주차장 (30분 1,000원)
늘봄분식과 만복당 모두 같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주차장 구조가 너무 엉망이에요.
특히 주말에는 진입로에서부터 꽉 막혀서 스트레스 제대로 받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비밀(?) 주차 스팟을 따로 이용하고 있어요. 인근 골목길 공영주차장을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주차 가능해요!
웨이팅? 걱정은 살짝, 만족도는 확실!
늘봄분식은 오랜 시간 이 지역에서 사랑받아온 터줏대감 같은 곳이에요. 한때는 만복당의 인기 상승에 밀려 살짝 주춤하기도 했지만, 다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요. 저도 최근에 갔을 땐 웨이팅이 조금 있었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즉석떡볶이 구성은? 모듬세트 하나면 게임 끝!
모듬즉석떡볶이 (2인 기준): 13,000원
- 라면
- 쫄면
- 당면
- 오뎅
- 계란
- 만두
정말 푸짐하게 한 냄비 가득! 예전보다 구성이 훨씬 좋아졌어요. 아무래도 만복당과의 경쟁 덕분인 것 같은데요, 소비자 입장에선 너무나도 환영할 일입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도 배가 빵빵해지도록 먹었어요.
늘봄 김말이, 그냥 지나치면 후회!
김말이 4개: 2,500원
늘봄분식의 김말이는 진짜 꼭 드셔보셔야 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고소한 김의 풍미가 살아 있어요. 만복당 김말이도 맛있긴 하지만, 바삭한 식감에서는 늘봄이 확실히 한 수 위!
늘봄분식 vs 만복당 비교 정리
비교 항목 | 늘봄분식 | 만복당 |
---|---|---|
국물 맛 | 진하고 묵직함 | 맑고 달달함 |
김말이 | 고소하고 바삭 | 바삭하고 깔끔 |
가게 분위기 | 복고풍 분식집 감성 | 모던하고 트렌디 |
웨이팅 | 중간 (시간대별 상이) | 상대적으로 긴 편 |
총평
즉석떡볶이 마니아라면 두 집 모두 방문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늘봄분식은 국물 맛이 깊고, 양도 많고, 김말이도 훌륭해서 개인적으로는 좀 더 끌리는 곳이에요. 다음번엔 만복당도 다시 리뷰해보면서 비교 업데이트도 해볼게요
여러분도 오늘은 어떤 분위기, 어떤 맛을 원하시는지에 따라 선택해보세요! 단골의 입장에서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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